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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재

전설의 시작 2013. 4. 4. 23:08

 

 

 

 

신용재 실화

어느 한 2년된 커플이 있었대.
그 커플은 17살 밖에 안된 커플이었는데,
서로 사귀는거 보면
'어린 애들이 사귀는거 맞는건가?' 할 정도로
서로 너무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이쁘게 사귀고있었대.

그러던 어느날,
그 여자애가 멀리 전학을 가게 된거야.
예를 들면 그 남자애가 서울이라 치면 그 여자 애는 부산정도?

그 남자 애는 전학가도 나는 너 사랑하니깐 괜찮다고 했는데,
그 여자 애는 발못 잡아두는 거 같고, 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했나봐
그 남자애는 그 여자애를 사랑한만큼 안된다고 계속 붙잡았지.

그래서 그 여자애는 남자애한테 약속하기로 했었어.
둘은 꿈이 있었대. 서로 맞춘 게 아니고 각자 어렸을 때부터
키워왔던 꿈이있었는데, 연예인이 되는 게 꿈이었대.

그래서 그 여자애는 그 남자애에게
'우리는 헤어지는 게 아니야. 잠시 멀리 떨어져서 이별하는 거 뿐이지.
나중에 서로 꿈을 이루게 되면 그 때 다시 시작하자.'
라고 약속을 했대.
그 남자애도 그제서야 여자애를 보내주었고,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5년이 흘렀대.

그 여자애는 평범한 대학교에 들어가서 평범한 직업을 갖고있었대.
꿈을 이루고 싶었지만, 주변에 심한 반대때문에 그 꿈을 접어야했대.

그리고 진짜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었는데 티비에서 그 남자애가 나오더래.
진짜 갓 댄 신인이였고, 너무나 오랜시간이라 많은게 변했지만,
그 여자 애 눈에는 남자애가 여전히 똑같이 보였던거야.


여자애는 그 남자 애가 꿈을 이루고 앞에 있으니깐
너무 미안하면서도 너무 반가웠던거야.
그리고 한편으론 자신을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단 쓸쓸함도 들었고,

근데, 그 남자 애가 티비에 나올 때마다 했던 말이 있었대.

'꼭 찾고 싶던 사람이 있었어요. 근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.'

그 여자 애는 지금 당장이라도 남자애한테 찾아가 안기고 싶었대.
근데 그 남자애는 지금 막 꿈을 이룬 신인이잖아.
그 신인이 나오자마자 애인이 있다고 생각해봐.
분명 추락해버리고 말겠지?
그 생각이 두려워서, 그 여자 애는 몰래 멀리서 콘서트, 라디오방송,
해외콘서트란 콘서트는 다 따라다니면서 그 남자애를 지켜보기만 했었대.

그리고 나서 또 3년이란 시간이 흘렀어.

그 남자 애는 어느정도 인기를 탔고, 어느 연예인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지르고 있었대.
그리고 더이상 티비에 나와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,
그 여자 애는 어느순간 한 남자의 여자가 아닌 한 남자의 수많은 팬 중에 한 명이 되어 버린거지.
지켜본다는 건 좋았지만, 내심 씁쓸한 건 어쩔수 없었대.

그리고 그 남자 애가 어느 토크쇼에 나갔어.
또 그 여자 애는 그 토크쇼 방청객에 나가게 되었지

혹시나 그 남자애가 자신의 얘기는 꺼내지 않을까.
마음졸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자신의 이름은 나오지 않더래.
그리고 그 남자 애의 토크 차례가 끝나가고 있을 무렵.

'아! 저 얘기 좀만 더 해두 되요?'
"네? 네 편하게 하세요~"


'제가 엄청 옛날에 좋아했던 여자 애가 있었어요.
2년간 엄청 옛날에 좋아했던 여자 애가 있었어요.
2년간 사겼던 여자친구였는데, 진짜 거의 한 8년? 다 되가네요.
그 때 헤어지면서 서로 꿈이루고 나서 꼭 만나기로 했었는데..
그 여자 애는 멀리서 계속 지켜보기만 하네요.

그 얘기를 듣고 나서 그 여자 애는 소리없이 눈물만 흘렸대.
그리고 나서 영상 편지가 나오는데..

'많이 이뻐졌더라, 진짜 몰라볼 뻔했어. 그 많은 사람들 중 너만 딱보였어.
약속도 안지키고, 진짜 여태까지 기다리게하고 혼날 줄 알아.'

방청객자리에서 그 남자 애만을 바라보면서 앉아 있던
그 여자애를 보면서 계속 영상편지를 이어갔대.

뭘 바보같이 울고 그래. 내가 달려가서 못닦아줘서 미안해.
꿈 딱이루고 나면 이렇게 너 앞에서 당당히 말하고 싶었어.
엄청보고싶었다. 사랑해.

신용재, 가수가 된 사연 자못 감동이네요..

앞으로 불후의 명곡 2에서 좋은 활약을 하길 바래요^^